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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박' 안승민·김병승, 30G 출장 정지


불법 인터넷 도박 벌금형…퓨처스 개막전부터 효력 발생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불법 도박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안승민(한화)과 김병승(전 한화)이 리그 차원의 중징계를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난 21일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안승민과 김병승에게 각각 3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현재 육성선수 신분인 안승민은 1군 등록이 불가능하지만 이번 징계는 퓨처스리그 개막전부터 적용된다. 징계 대상 경기에서 시범경기는 제외된다. 현재 안승민은 시범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는 신분이다.

안승민은 지난 2015년 불법 인터넷 도박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400만원 판결을 받았다.

김병승은 지난 2014년 NC 군보류 선수 신분으로 불법 도박을 하다 걸려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았다. 현재 자유계약 신분인 그에 대한 징계는 선수 등록 시점부터 발생한다. 김병승은 지난해 한화에서 방출됐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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