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8년 만의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른 KIA 타이거즈가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진다.
KIA는 다음달 1일 광주여자대학교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선수단 전원과 팬 6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KIA타이거즈 V11 팬 페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IA 선수단이 2017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기념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KIA 선수단 전원은 팬들과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예정이다. 또 KIA 에이스 양현종의 우승 공약이었던 '걸그룹 댄스'도 이날 공개된다.
이날 팬 페스트는 KIA 사진 전시회, 팬 사인회, 우승 트로피 포토존 운영 등 사전 행사로 시작된다. 팬 사인회 참가권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체육관 2층 중앙매표소에서 배부하며 선착순 300명이다.
공식행사는 선수단과 우승 트로피 입장, 환영사, 하이라이트 상영, 응원단 응원전, 호랑이가족 한마당, 축하 공연으로 이뤄진다. 행사의 백미가 될 '호랑이 가족 한마당'은 토크쇼와 장기자랑,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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