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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6일 삼성전 최희 아나운서 시구


당일 경기 종료 후 클럽데이 이벤트도 진행 선착순 야광봉 증정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 홈 경기를 치른다. 넥센 구단은 이번 3연전 첫 날 경기 시구자를 선정했다.

이날 경기 전 시구를 위해 마운드를 오르는 주인공은 최희 아나운서다. 최 아나운서는 KBS N SPORTS에서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 2017'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넥센 홍 경기에서 시구를 한 뒤 다시 한 번 초대를 받게 됐다"며 "다시 자리를 함께 하게 돼 기쁘고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히어로즈 구단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 종료 후 1루 응원단상에서는 '클럽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분간 암전 상태의 고척 스카이돔에서 화려한 조명쇼와 함께 유명 클럽에서 활동했던 DJ LADY PHARMACIST가 신나는 디제잉을 선보인다.

또한 이날 '클럽데이'에 참가하는 팬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야광봉도 증정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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