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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뉴스]
'8회 빅이닝' SK, 안방서 두산 제압
[SK 9-4 두산]8회말 박승욱 깜짝 스퀴즈로 결승타
2017년 04월 21일 오후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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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SK 와이번스가 경기 후반 상대의 허를 찌르는 깜짝 작전을 선보이며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SK는 2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회에만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9-4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두산에서 나왔다. 두산은 2회초 선두타자 김재환의 우전 안타와 에반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3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오재일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김재환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1-0으로 먼저 앞서나갔다. 그러나 이어진 무사 2.3루의 추가 득점 기회에서 허경민 박세혁 류지혁이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더는 점수를 뽑지 못했다.

SK도 곧바로 반격을 시작했다. 2회말 1사 후 한동민이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좌중간 2루타를 때려낸 뒤 정의윤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1·2루의 기회를 잡았다. 이어 이재원이 내야 땅볼 때 두산 유격수 류지혁이 포구 실책을 범하며 1사 만루의 찬스가 이어졌다. 김성현이 외야 뜬공으로 한동민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계속된 2사 2·3루의 역전 기회에서 박승욱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SK는 3회말 공격에서 홈런포로 역전에 성공했다. 3회말 선두타자 김강민이 보우덴을 상대로 중앙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1사 후 주자 없는 가운데 최정이 바뀐 투수 김명신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3-1로 달아났다.

역전을 허용한 두산도 추격을 시작했다. 4회초 선두타자 에반스가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허경민의 안타로 1사 1·3루의 기회를 잡았다. 이어 박세혁이 볼넷을 골라내며 1사 만루를 만들었다. 류지혁이 내야 땅볼에 그쳤지만 에반스가 홈 플레이트를 밟으며 3-2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두산은 6회초 공격에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선두타자 에반스가 안타로 1루에 출루했고 오재일이 우익수 옆 2루타를 때려내며 무사 2·3루의 역전 기회를 잡았다. 허경민이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지만 박세혁이 외야 뜬공으로 에반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류지혁이 볼넷으로 출루하며 2사 1·2루의 기회가 만들어졌지만 오재원이 범타로 물러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동점을 허용한 SK는 곧바로 다시 도망갔다.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한동민이 두산 투수 홍상삼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4-3으로 다시 앞서갔다.

두산도 가만 있지 않았다. 곧바로 이어진 7회초 공격에서 홈런으로 응수했다. 7회초 2사 후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들어선 4번타자 김재환이 SK 투수 문승원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스코어는 4-4로 균형을 이루며 다시 동점이 됐다.

동점의 균형은 8회말 깨졌다. SK는 8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정의윤이 볼넷을 골라내며 1루에 출루했다. 이어 이재원의 희생 번트 때 두산 투수 김강률의 야수 선택으로 1루 주자 정의윤이 2루에서 세이프 되며 무사 1·2루가 됐다. 계속된 공격에서 SK는 김성현의 내야 땅볼로 주자들을 한 루씩 진루 시키며 1사 2·3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여기서 SK는 깜짝 작전으로 두산 내야를 흔들었다. 1사 2·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승욱이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스퀴즈 번트로 3루 주자 정의윤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5-4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점수를 주지 않기 위해 전진 수비를 펼쳤던 두산 1루는 비어있었다. 박승욱은 비어있던 1루에 투수 앞 번트 안타로 출루하며 1사 1·3루의 추가 득점 기회가 이어졌다.



SK는 한 점으로 만족하지 않았다. 정진기의 내야 안타로 3루에 있던 이재원이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6-4로 달아났다. 이때 두산 1루수 오재일의 송구 실책까지 겹치며 1루에 있던 박승욱은 3루까지 진루하며 2사 1·3루의 찬스가 이어졌다. 이어 나주환의 희생 번트 때 두산 투수 김성배의 야수 선택으로 박승욱이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점수 차를 7-4까지 벌렸다.

최정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불붙은 SK 타선은 멈출 줄 몰랐다. 2사 1·2루에서 김동엽이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로 스코어를 9-4로 만들면서 승기를 SK 쪽으로 완전히 가져왔다.

SK는 두산의 9회초 마지막 공격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9-4 승리를 챙겼다.

SK는 선발투수 문승원이 승리를 따내진 못했지만 6.2이닝 9피안타 1피홈런 5탈삼진 4실점으로 제 몫을 해줬고 경기 후반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반면 두산은 테이블 세터로 나선 오재원 박건우의 부진과 불펜진이 난조를 보이면서 SK와 시즌 첫 맞대결을 허무하게 내줬다.


인천=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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