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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춤영화 '약장수', 어디서 볼 수 있나


장기상영에도 서울 단 1곳만 상영 결정

[정명화기자] 영화 '약장수'(감독 조치언)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장기상영을 확정했다.

부모님께 한 통의 안부전화를 독려하는 진한 여운의 추천세례가 이어지고 있는 '약장수'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장기상영과 함께 상영관을 확대했있다.

영화 '약장수'는 아픈 딸의 병원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홍보관 '떴다방'에 취직해 아들을 연기하는 '일범'(김인권 분)의 눈물겨운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외로움도 마다 않는 부모의 모습을 통해 효의 의미를 일깨운다.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 볼만한 영화로 꼽혀왔지만 '어벤져스2' 등 블록버스터의 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 어버이날 맞춤 영화로 손색없는 '약장수'는 장기상영과 함께 전국 상영관 확대를 통해 어버이날 깜짝 특수를 노리고 있다. 전국 10개관 상영을 확정했으나 서울 지역에서는 아리랑씨네센터 단 한 곳에서만 상영돼 아쉬움을 남긴다. 서울을 비롯해 인천에서는 영화공간 주안, 강화시네마에서, 강원도에서는 비발디아트홀, 홍천시네마, 화천 산천어시네마에서 전북 지역은 장수 한누리시네마, 임실 작은별영화관, 부안 마실영화관, 무주 산골영화관 등에서 상영된다.

소소한 일상인 함께 식사하기, 함께 대화하기 등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효의 시작임을 일깨우는 영화 '약장수'는 김인권, 박철민 등이 주연을 맡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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