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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하루에 100만씩! 폭풍흥행 속 700만 돌파


연휴 3일동안 300만 모아

[정명화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가 지난 연휴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였다.

4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지난 주말 3일 동안 234만7천18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 수 701만1천368명으로 개봉 11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어벤져스2'는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노동절과 이어진 주말동안 하루 약 10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아 700만 고지를 넘어섰다. 계속해서 역대 외화 흥행 최단 기록을 작성 중인 '어벤져스2'는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흥행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4일과 이어지는 어린이날 역시 흥행 기세를 떨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다. '어벤져스' 1편은 한국에서 개봉해 707만4천867명의 총 관객을 모으며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마블 히어로 영화 중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1편을 연출한 조스 웨던 감독이 2편의 메가폰도 잡았다.

한편,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김혜수 김고은 주연의 '차이나타운'으로, 누적 62만4천240명을 불러모았다. 같은 주 개봉한 신작 '위험한 상견례2'가 누적관객수 21만1천44명)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박스오피스 4, 5위는 각각 애니메이션 '다이노타임'과 '노아의 방주: 남겨진 녀석들'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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