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김우빈·강하늘·준호 스틸 공개, 풋풋·훈훈 케미 폭발

청춘영화 '스물', 대세남들의 호흡으로 기대 업

[정명화기자] 청춘영화 '스물'(가제, 감독 이병헌)이 푸릇푸릇한 주연배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스물'의 스틸에는 배우 김우빈과 강하늘, 그룹 2PM의 준호가 고교생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세 배우들은 풋풋한 남자들이 보여줄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를 갖게 한다.

교복을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또 다른 스틸은 여성관객들의 심장 강탈을 일찌감치 예고하고 있다.

영화 '스물'은 최근 개봉한 영화 '기술자들'로 흥행몰이 중인 김우빈과 드라마 '미생'을 통해 대세남으로 떠오른 강하늘, 여기에 데뷔작 '감시자들'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준호가 출연했다. 혈기왕성하고 찬란한 스무살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스물'은 '힘내세요, 병헌씨'의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들 세 배우와 호흡을 이룰 여배우들로는 민효린, 전소민, 이유비 등이 출연한다. 영화 '스물'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