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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윤은혜, 멜로 영화 '사랑후애' 출연 물망


박시후, 2년 만에 국내 영화계 복귀하나

[권혜림기자] 배우 박시후와 윤은혜가 영화 '사랑후애' 출연을 검토 중이다.

24일 박시후와 윤은혜의 각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배우는 어일선 감독의 영화 '사랑후애(愛)' 출연을 제안받았다.

'사랑후애'는 한·중·일 합작으로 제작되는 멜로 영화다. 두 배우 측은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 단계는 아니다"라고 알렸다.

이번 캐스팅 관련 소식은 일련의 사건으로 국내 활동을 잠정적으로 쉬었던 박시후의 국내 활동 복귀 여부로 화제가 됐다. 한류 스타로 아시아 내 큰 인기를 자랑하는 박시후는 중국 영화 '향기'에 주연으로 출연해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출연이 성사될 경우 박시후는 지난 2012년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이후 2년 만에 국내 영화계에 복귀할 전망이다.

윤은혜는 감독 겸 배우 하정우의 연출작 '허삼관 매혈기'에 출연하며 영화계 컴백을 알렸다. 지난 2011년 영화 '마이 블랙 미니 드레스' 이후 3년 만에 국내 관객을 만날 윤은혜는 '사랑후애' 출연 시 박시후와 멜로 호흡을 나눌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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