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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한예리, 韓영화 발굴-보존 위해 재능기부


영상자료원 창립 40주년 기념 영화에 재능기부

[정명화기자] 배우 문소리와 한예리, 권율 등이 우리영화 발굴과 보존의 중요성을 대중들에 알리는 일에 나섰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이 기관 창립 40주년을 맞아 영상자료원의 네 가지 키워드(발굴, 복원, 수집/보존, 상영)로 제작한 단편영화 '아카이브의 유령들'(감독 김종관)에 문소리와 한예리 등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했다.

'아카이브의 유령들'은 영상자료원이 김종관 감독과 손을 잡고, 기관 창립 이례 처음으로 제작한 영화로 유실된 우리영화를 발굴, 보존하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설립 취지를 살린 작품이다.

문소리는 '복원' 편에 출연해 한 편의 인상적인 모노드라마를 완성했다. '발굴' 편에서는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조희봉이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수집/보존' 편에는 한예리가 내레이션을 맡고 권율과 윤지혜가 '상영' 편에 출연했다.

'아카이브의 유령들' 오는 14일 오후 4시 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최초로 공개되며, 21일까지 각각의 키워드를 대표할 한국 고전영화들과 함께 지속 상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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