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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부자, 골든래즈베리 男주연-조연상 굴욕


제34회 골든래즈베리, 최악의 작품상 '무비43'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 부자가 최악의 남우주연상과 조연상으로 꼽히는 불명예를 맞았다.

아카데미 시상식 전날 최악의 영화와 배우를 꼽는 골든래즈베리 시상식이 1일(현지시간) 굴욕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 결과 최악의 작품상은 '무비43'이 차지했다. '무비43'은 최악의 감독상으로 해당 영화에 참여한 13명의 감독을 선정하는 초유의 결과를 낳기도 했다.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영화 '애프터 어스'로 최악의 남우조연상과 주연상에 꼽히는 굴욕을 맞았다. 여우주연상은 '어 마디아 크리스마스'에 출연한 타일러 페리로,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영화 속 여장 연기로 최악의 여우주연상에 선정됐다.

최악의 여우조연상은 '타일러 페리스 템테이션'에 출연한 킴 카사디안이, 최악의 속편상은 조니 뎁의 '론 레인저'가 선정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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