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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을 안고 튀어라', 최강창민 활약상 공개


공식 스틸컷으로 기대 높여

[권혜림기자]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출연한 일본 영화 '황금을 안고 튀어라'가 공식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는 최고의 실력을 지닌 도둑 6인이 하나로 뭉쳐 240억 원 어치 금괴 강탈작전을 계획하는 범죄 액션 스릴러다. 최강창민을 비롯해 일본 인기 배우 츠마부키 사토시·아사노 타다노부·미조바타 준페이·키리타니 겐타·니시다 토시유키 등이 출동했다. '박치기'로 이름을 알린 이즈츠 카즈유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2일 공개된 스틸컷 중에는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최강창민의 활약상 역시 담겨 시선을 모았다. 금고털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앞선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고다(츠마부키 사토시 분)와 모모(최강창민 분)는 하수도를 통해 미리 범행 장소를 탐색하고, 컴퓨터 엔지니어 노다(기리타니 겐타 분)는 시스템에 오류를 일으켜 이들이 순조롭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장면 등이다.

수배를 받고 쫓기는 몸이 된 모모가 기타가와(아사노 타다노부 분)와 고다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진 장면 역시 공개됐다. 모모는 이들로부터 도움을 받고 목숨을 건지게 되어, 이후 이들이 진행하는 금고털이 작전에 폭발 전문가로 참여하게 된다.

'황금을 안고 튀어라'는 일본 최고의 베스트 셀러이자, 1990년 일본 추리 서스펜스 대상을 수상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일본 타카사키 영화제·오사카 시네마 페스티벌·일본 아카데미상·호우치 영화상 등 유명 영화제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한다.

모모 역의 최강창민은 이 작품을 통해 제37회 호우치 영화상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고 제36회 일본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제22회 일본 영화 비평가 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황금을 안고 튀어라'는 오는 10월10일 한국에서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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