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대세' 여진구, '스카이포스3D'로 생애 첫 애니 더빙


[권혜림기자] 배우 여진구가 영화 '스카이포스3D'로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스카이포스3D'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와 '쿵푸팬더2' 제작진이 선보이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보고싶다'를 통해 신예 청소년 연기자로 떠오른 여진구는 '스카이포스 3D'의 주인공 에이스 목소리 역에 캐스팅됐다.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특유의 목소리를 지닌 여진구는 일찌감치 '스카이포스3D'의 주인공 목소리 후보로 관계자들의 추천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진구는 현재 장준환 감독의 신작 '화이'에서 김윤석, 조진웅 등 쟁쟁한 선배 연기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어 지난해 브라운관에 이어 올해에는 스크린까지 접수할 전망이다.

'스카이포스3D'는 70년 만에 찾아온 눈보라의 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최강 소방 비행기들의 위험천만 구출대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총 제작기간 3년, 제작비 2천만 달러가 투입됐다. 오는 2월21일 세계 최초로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세' 여진구, '스카이포스3D'로 생애 첫 애니 더빙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