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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장백지, 한재석과 만났다…'스피드 엔젤' 1월17일 개봉


[권혜림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장백지와 한재석이 호흡을 맞춘 영화 '스피드 엔젤'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11일 영화 수입사 루믹스미디어에 따르면 '스피드 엔젤'은 오는 17일 한국 관객을 찾는다. 영화는 '색,계'와 '만추'로 국내 관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탕웨이와 최근 허진호 감독의 영화 '위험한 관계'로 장동건과 호흡을 맞춘 장백지, KBS 2TV 드라마 '울랄라 부부'로 인기를 모은 한재석이 한데 모여 시선을 끈다.

주연을 맡은 탕웨이는 평범한 택시 기사에서 카레이싱팀의 여성 레이서로 변신하는 주인공 샤오이 역을 맡아 기존 작품들에서의 무겁고 진지한 이미지를 벗고 명랑 쾌활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재석은 레이싱팀 '스피드 엔젤'의 카리스마 넘치는 코치 가오펭 역을 맡았다. 주인공 샤오이의 뛰어난 드라이빙을 실력에서 남다른 재능을 발견, 그녀를 스카우트해 최고의 레이서로 훈련시키는 인물이다.

악역인 유메이 역은 중국 대표 미녀스타 장백지가 맡았다. 대만 인기 여배우 유약영과 배우 겸 가수이자 실제 레이서로 활약 중인 임지령 역시 영화에 출연한다.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여성 레이서들의 배신과 사랑, 레이싱을 향한 열정을 그린 영화 '스피드 엔젤은'은 오는 17일 개봉, 아시아 스타들의 색다른 매력을 전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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