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이현이, 모델 다큐 '픽쳐 미' GV 나선다

[권혜림기자] 톱모델 송경아와 이현이가 영화 '픽쳐 미:모델 다이어리'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13일 크래커픽쳐스에 따르면 영화 '픽쳐 미:모델 다이어리'는 모델 송경아와 이현이를 초대해 관객과 게스트가 대화를 나누는 GV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화는 뉴욕, 밀라노, 파리 컬렉션의 런웨이를 활보하는 패션모델들의 세계를 그린 다큐멘터리로, 이번 GV는 실제 톱모델과 관객들이 영화에 대한 감상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 먼저 GV에 나서는 모델은 송경아다. 지난 2004년 뉴욕 컬렉션 진출 후 크리스찬 디올,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유명브랜드 패션쇼 무대에 선 톱모델 송경아는 '픽쳐 미:모델 다이어리'를 통해 첫 GV 행사에 나선다.

송경아에 이어 이현이는 오는 21일 관객들과 만난다. 세계적인 패션 포토그래퍼인 스티븐 마이젤과 작업한 그는 배우 조인성과 연인으로 호흡한 CF및 현빈과 찍은 화보 등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높였다.

GV는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19일과 21일 오후 8시에 열린다. 패션 모델 비즈니스를 심도 있게 다룬 다큐멘터리 '픽쳐 미:모델 다이어리'는 오는 19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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