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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김태희 "OST에 내 목소리 많아 당황"


배우 김태희가 영화 OST를 듣고 당황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태희는 7일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그랑프리' 시사회에 참석했다.

시사회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태희는 "영화 OST는 양동근씨와 커플송이 될 줄 알았는데 내 목소리가 훨씬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김태희와 양동근은 영화에 삽입된 OST '웃어요'를 함께 작업했다. 두 사람은 스케줄 문제로 따로 OST를 작업했다고.

김태희는 "나중에 확인해보니 녹음실에서 확인한 거랑 OST가 별다른 차이가 없더라"며 밝게 웃었다.

사고로 말과 자신감까지 잃은 기수 '서주희'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하는 단 한 사람 '이우석'과 함께 그랑프리 우승에 도전하는 감동 드라마 '그랑프리'는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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