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한석규-김혜수 영화 '이층의 악당' 캐스팅

그룹 유키스의 막내 동호가 한석규, 김혜수 주연의 영화 '이층의 악당'에 전격 캐스팅됐다.

유키스 소속사 측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하게 된 동호는 '이층의 악당'에서 주인공 김혜수의 딸이 다니는 학교의 인기 최고 얼짱 역으로 출연한다"며 "그 동안 가수로서 무대에서 보여준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동호만의 매력을 영화에서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이층의 악당'은 로맨스와 코미디, 서스펜스가 어우러진 영화로 손재곤 감독이 '달콤, 살벌한 연인'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이층의 악당'은 지난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PPP지원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석규와 김혜수가 영화 '닥터봉' 이후 약 15년만에 콤비를 이루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6월 크랭크인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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