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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소장', 개봉일 7천명 동원…5위로 출발


가수 유승준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대병소장'이 국내 개봉 첫날 약 7천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개봉한 '대병소장'은 개봉일 하루 동안 7천716명의 관객을 모아 일일 관객수 5위를 기록했다.

중국 개봉 당시에는 중국 명절에 맞춰 개봉돼 2주만에 170억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리며 인기를 끌었으나 국내에서는 극장가 비수기인 3월에 개봉돼 많은 관객을 모으지 못했다.

또 '대병소장'은 군입대 문제와 관련해 국내 입국 거부를 당한 유승준이 출연해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이 쏠린 작품이지만 이 같은 관심이 영화 관람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병소장'은 중국 고대를 배경으로 전쟁에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액션물로 성룡과 이안 감독의 '색,계'로 잘 알려진 중화권의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왕리홍, 유승준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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