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CG로 가득한 블록버스터들의 정신 없는 액션 전쟁 속에서 CG, 스턴트, 와이어가 없는 '3無' 리얼액션 영화 '옹박' 속편이 5월 국내 개봉된다.
이번에 개봉되는 '옹박: 더 레전드'는 지난 2003년 국내에 무에타이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옹박-무에타이의 후예'의 정식 속편.
그동안 개봉됐던 '옹박-두번째 미션'과 '보디가드' 등은 '옹박'의 인지도를 등에 업은 전혀 다른 영화였을 뿐 실제 속편은 아니었다.
'옹박: 더 레전드'는 무에타이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액션에 고대 태국의 이국적 정취 등 볼거리를 가미했다.
감독이자 주연인 토니 자는 이번 영화에서 고대 태국의 끝없는 살육을 멈추기 위한 단 한 명의 액션 영웅으로 분해 고수들과 승부를 벌이며 복수극을 펼쳐나간다.
'옹박: 더 레전드'는 태국에서 지난해 말 개봉됐다.
조이뉴스24 유숙기자 rer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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