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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 금붕어 되다' '낮술', 그리스 테살로니키 영화제 진출


국내 작품인 김동주 감독의 '빗자루, 금붕어 되다'와 노영석 감독의 '낮술'이 11월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49회 그리스 테살로니키국제영화제에 나란히 진출했다.

올해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흐름' 부문에 상영돼 영화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은 김동주 감독의 '빗자루, 금붕어 되다'는 테살로니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전주국제영화제에서 'JJ-St★r상'과 '관객평론가상'을 수상한 노영석 감독의 <낮술>은 2008 로카르노영화제 넷팩상 수상, 2008 토론토영화제 디스커버리 부문 진출 등의 성과에 이어 이번 테살로니키국제영화제 'ID-08 program' 부문에 상영 될 예정이다.

4번째로 운영되는 이 섹션은 신인 감독의 작품 쇼케이스나 테살로니키영화제에 초청되었던 감독의 신작을 상영한다. 이 섹션에서는 김지운 감독의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도 함께 상영된다.

'빗자루, 금붕어 되다'는 고시원을 배경으로 우발적인 살인을 저지른 중년 남자의 일상을 그렸다. '낮술'은 주인공이 우연히 떠나게 된 여행 속 오해와 어긋남의 반복을 리얼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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