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강인 "사랑한다면 환갑의 연상녀도 상관없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연기자 겸업을 선언한 강인이 "사랑에 나이 따윈 필요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3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순정만화'(감독 휴장하, 제작 렛츠필름)의 제작보고회에서 "너무 행복한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 멤버가 총출동한 영화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이후 두번째 연기에 도전한 강인은 이번 영화에서 짝사랑 때문에 애타는 연하남 '강숙'을 맡았다.

강인은 "매력적인 인물을 맡아 연기했다"며 "개봉하면 누님들한테 인기 좀 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와 너무 닮은 캐릭터에요.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포기할 수 있는 용감한 남자죠."

강인은 극중 연상의 여인을 짝사랑하는 것과 관련해 연상의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나이는 상관없다"고 말했다.

"전 정말 사랑하면 나이는 상관없어요. 사랑하는 여자의 나이가 환갑이라도 관계 없어요."

강인의 본격적인 첫 연기를 만날 수 있는 따뜻한 로맨스를 담은 멜로영화 '순정만화'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김정희기자 neptune07@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강인 "사랑한다면 환갑의 연상녀도 상관없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