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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 10월6일 내한...이나영과 재회


일본 영화계의 스타 오다기리 죠가 오는 10월 6일 내한한다. 10월 9일 개봉하는 김기덕 감독의 연출작 '비몽'의 홍보차 내한하는 오다기리 죠는 영화 속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이나영과 9개월여만에 재회하게 됐다.

꿈으로 이어진 두 남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신비로운 사랑이야기 '비몽'은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나영과 오다기리 죠가 각각 슬픈 사랑의 주인공인 '란'과 '진'으로 캐스팅되어 화제를 일으켰던 작품이다.

'피와 뼈', '메종 드 히미코', '유레루' 등 출연한 걸작들의 개봉으로 꾸준히 국내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입증시켰던 오다기리 죠는 작년 가을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개봉 당시 내한해 한국의 관객들을 만난 바 있으며, 이 때의 내한을 계기로 '비몽'의 출연 또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꾸준히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고 있는 오다기리 죠는 중국에서 매기 큐와 함께 출연 중인 영화 '랑재기'의 촬영으로 인해 언론시사에 참석하지 못했던 아쉬움으로, '비몽'의 개봉 주인 10월 6일 내한하게 됐다.

오다기리 죠는 이나영과 함께 언론 인터뷰와 무대인사 등의 일정을 함께 소화한 후, 다음 날 다시 중국 촬영지로 돌아간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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