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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 프롬 허', 개봉 15일만에 1만관객 돌파


노년의 사랑을 그린 '어웨이 프롬 허'가 국내 극장가에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어웨이 프롬 허'는 개봉 15일만에 4개 스크린에서 1만 관객을 동원하는 개가를 올렸다.

수입사측은 지난 10일 집계 기준 최종 누적 관객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혀 비수기 극장가에서 알찬 흥행 성적을 일궜다.

단 4개의 상영관에서 보름만에 기록한 관객수임을 감안할 때 입소문의 위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1만 관객은 예술영화시장에서는 흥행의 분기점으로 인식돼 온 수치. '어웨이 프롬 허'는 주관객층인 2,30대 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관객을 흡수하며 장기 흥행 태세를 보이고 있다.

상영관 별 80%를 상회하는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어웨이 프롬 허'는 골든글러브 여우주연상, 전미 비평가협회, 전미배우조합 여우주연상 및 수많은 시상식을 석권하면서 세계의 찬사를 받은 줄리 크리스티의 열연과 배우 출신 감독 사라 폴리의 연출로 주목받은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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