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스릴러 'GP506'이 제10회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아시아영화제(Udine Far East Film Festival)에 초청됐다. 지난 1일 조이뉴스24와 인터뷰를 가진 공수창 감독은 "'GP506'이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오는 3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제 초청 소식부터 알린 'GP506'은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비무장지대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그려 해외 영화관계자들로부터 비상한 관심늘 모아왔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2008 우디네극동영화제(Udine Far East Film Festival)는 동아시아 지역 전문영화제로서 확고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공수창 감독은 영화제 초청 소식을 전하며 "비행 시간이 너무 길어 참가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는 유머러스한 소감을 밝혔다.
'알포인트'를 연출한 공수창 감독의 밀리터리 스릴러 'GP506'은 천호진, 조현재, 이영훈이 출연, 비무장지대 감시초소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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