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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용감독 '싸이보그 그녀', 日유바리영화제 개막작 선정


'엽기적인 그녀'와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곽재용 감독이 일본에서 연출한 영화 '싸이보그 그녀(CYBORG SHE)'가 제19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 곽재용 감독의 '싸이보그 그녀'가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싸이보그 그녀'는 곽재용 감독이 '무림여대생'의 연출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영화사, 일본 배우 등과 함께 만든 로맨틱 코미디다. 아야세 하루카(綾瀬はるか) 코이테 케이스케(小出恵介)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올 상반기 내 일본 전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개막작인 '싸이보그 그녀'를 연출한 곽재용 감독, '화려한 휴가'를 연출한 김지훈 감독, 오프씨어터 경쟁부문 본선에 오른 '슈퍼 따릉이'의 이명훈 감독, 로케이션 심포지엄에 초청된 김기훈 감독, 영화배우 박신양, 2006년 17회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한 영화평론가 정지욱씨가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오프씨어터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에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연출한 이누도 잇신 감독,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상준 집행위원장, '진, 여자 다치구이시열전(眞. 女立食師列傳)'에 출연한 여배우 히시미 유리코(ひし美ゆり子), 네덜란드 영화평론가 톰 메즈(TOM MES)가 위촉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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