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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미녀삼총사, 화이트데이 극장가 출격


화이트데이 데이트족을 위한 개성 넘치는 영화들이 선보인다.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 극장가에 선보이는 영화 중 여배우들의 매력이 눈길을 끄는 작품들이 있다.

먼저 화사한 미소와 애교 어린 눈웃음이 매력적인 한지혜 주연의 '허밍'과 전편의 인기를 업고 속편으로 돌아온 '스텝업 2'의 건강미녀 브리아나 에비건, 일본 영화계 대표 동안 미야자키 아오이의 '새드 베케이션'이 그 주인공들.

한국과 미국, 일본 3개국 미녀의 상큼함과 매력이 봄 극장가를 물들이는 가운데, 동시 개봉하는 세편의 영화 중 흥행은 어떤 작품에게 돌아갈지도 궁금하다.

한지혜와 이천희가 출연한 '허밍'은 그 어떤 작품보다 화이트데이 분위기에 어울리는 작품. 오래된 연애로 권태를 느끼던 남자가 연인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사랑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다. 한폭의 그림처럼 서정적인 영상과 로맨틱한 음악, 여기에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두 주연 배우의 호흡이 로맨틱 무드를 조성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 한지혜는 이번 영화에서 발랄하고 순정적이며 대범함까지 갖춘 여주인공으로 분했다.

'제2의 제시카 알바'라는 별칭이 잘 어울리는 댄스영화 '스텝업 2'의 히로인 브리아나 에비건은 록밴드 린킨 파크의 히트곡 'Numb' 뮤직비디오에 출연, 화제를 낳았다. 섹시한 매력의 소유자인 에비건은 록밴드 'Moorish Idol'의 키보드와 보컬까지 맡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완벽한 몸매와 귀여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전편의 히로인 제나 드완을 뛰어넘는 외모와 춤 실력을 가졌다. 배우 겸 뮤지션인 그렉 에비건의 딸로 7살 때부터 미국 힙합 안무가 셰인 스팍스에게 트레이닝을 받으며 댄스계를 평정할 인물로 성장하였다. 이번 영화에서 발레, 힙합 댄스, 살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도발적인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일본의 연기파 배우이자 동안 연예인의 대표 미야자키 아오이도 화이트데이에 새 영화를 선보인다. 현대 가족의 해체와 그로 인한 상처와 상실감을 그린 영화 '새드베케이션'에서 일본이 주목하는 연기파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같은 천진함과 성숙함을 동시에 가진 묘한 메력의 소유자로, 일본의 미남배우 아사노 타다노부와 오다기리 죠와 호흡을 이뤘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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