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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행크스의 '스타트 포 텐', 12월6일 국내 개봉


톰 행크스의 '스타트 포 텐'이 12월 6일 메가박스와 필름포럼에서 동시에 개봉된다.

영화 '스타트 포 텐'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이자 제작자인 톰 행크스가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 영국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최근 영국과 할리우드 양쪽에서 주목받고 있는 슈퍼 루키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점이다.

타이틀 롤을 맡은 제임스 맥아보이를 비롯 레베카 홀, 알리스 이브 등은 개성있는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제임스 맥아보이는 '나니아 연대기' '라스트 킹'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 밖에 조연급으로 출연한 배우들 역시 연극무대에서 연기력은 쌓은 실력파 배우들로 톰 행크스가 직접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고 있는 '스타트 포 텐'은 2006년 오스틴 필름 페스티벌에서 관객상 수상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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