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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싱글맘 연기 '한번 더'


매력적인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고맙습니다'에 이어 다시 한번 싱글맘 연기를 펼친다.

공효진은 새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감독 부지영, 제작 DNA프로덕션)에 캐스팅돼 홀로 아이를 키우는 '명주' 역할을 맡았다.

신민아와 함께 자매로 호흡을 이루는 이번 영화에서 공효진은 자신과 너무 다른 동생 '명은'을 가족으로 끌어안는 과정을 연기한다. 여성감독인 부지영 감독의 데뷔작인 이번 작품은 상처와 미움, 용서와 화해를 로드무비의 양식으로 그릴 예정이다.

마니아층을 양산했던 드라마 '고맙습니다'에서 아픈 딸을 데리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미혼모 '영신' 역할로 호평을 받았던 공효진. 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에서는 시장에서 생선장사를 하며 홀로 아이를 키우며 사는 싱글맘 '명주'를 연기한다.

7살 차이가 나는 동생의 눈에는 철없고 한심해 보이지만, 속이 깊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긍정적이고 밝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캐릭터다.

개성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공효진이 두번째로 도전하는 따뜻하고 당당한 싱글맘의 모습은 2008년 상반기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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