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오늘(9일) 개막


아시아 최초의 음악영화제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이 오늘(9일) 오후 7시부터 충북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 사회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이자 국내 최고의 배우 박중훈과 최근 3집 앨범을 내고 콘서트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룹 클래지콰이의 여성 보컬 호란이 맡는다.

이날 개막식에는 임권택, 이명세, 김청기, 민규동, 김태용, 김기덕, 변영주 등 국내 유명 감독을 비롯해 스페인의 미겔란소 프라도, 독일의 줄리안 베네딕트, 일로나 지오크 등 해외 감독들이 개막식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한다.

이 외에도 영화제 홍보 대사 온주완, 이소연을 비롯 박중훈, 한석규, 유지태 등 유명배우와 영화계 인사들이 두루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엄태영 조직위원장과 홍보대사 이소연과 온주완의 무대 인사가 이어지고, 조성우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개막 축하 공연으로 21인의 오케스트라가 올해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최창권 음악감독의 '문' '겨울사랑' '아리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의 영화음악을 들려준다. 개막 축하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개막작 'Once'를 상영한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오늘(9일) 개막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