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22일 개봉 재확정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감독 임영성,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22일로 개봉일을 확정지었다.

애초 8일 개봉할 예정이었던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는 개봉일을 하루 앞두고 개봉 연기 소식을 알려왔다.

영화사 관계자는 "최근 오랜만에 한국 영화 '화려한 휴가'와 '디 워'가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다. 선전 중인 한국 영화와 대결 구도를 보이는 것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연기를 결정했다"며 "배급사쪽 사정 등을 고려해 22일로 날짜를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는 코믹 연기의 지존 김원희, 정준호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작품으로 사기꾼 아버지때문에 1억의 빚이 있는 덕근(정준호 분)이 15살 된 옥희네 사랑방에 머물게 되면서 일어나는 소동을 담고 있다.

한편, 국내 극장가에서 쌍끌이 관객몰이를 하고 있는 '디 워'와 '화려한 휴가'는 각각 400만, 500만 관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기자 jyl@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22일 개봉 재확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