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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첫 할리우드 진출작, 서핑하지 않는 서퍼 역"(인터뷰)


"한국인으로 출연, 전부 영어 대사"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강동원이 첫 할리우드 진출작 '쓰나미 LA'를 언급했다.

12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골든슬럼버'(감독 노동석, 제작 영화사집) 개봉을 앞둔 강동원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강동원은 "지금 찍고 있는 영화 '인랑' 촬영을 마친 뒤 '쓰나미 LA'로 넘어갈 것 같다"고 입을 뗐다.

'쓰나미 LA'는 미국 LA에서 역사상 가장 큰 쓰나미가 도시를 강타하고 대량 살상을 초래한다는 내용의 재난영화. 2018년 3월 경부터 영국과 멕시코를 오가며 촬영이 이뤄질 예정이다. '툼레이더'(2001), '메카닉'(2011), '익스펜더블2'(2012), '와일드카드'(2015) 등을 연출한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출연 계기를 묻자 강동원은 "시나리오 제의가 먼저 왔다"며 "복잡하게 출연하게 됐다. 다른 작품을 이야기 하다가 일단 이 영화를 먼저 하자고 의논이 돼 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수족관에서 일하는 서퍼 역할이다. 서핑을 하진 않는다"고 웃으며 "한국인으로 출연하고 전부 영어 대사"라고 귀뜸했다.

한편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영화. 강동원은 한순간 암살범으로 지목된 택배기사 건우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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