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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여곡성' 출연 확정…손나은과 호흡


"첫 공포 영화, 설레고 기대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배우 박민지가 영화 '여곡성'에 출연을 결정했다.

1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박민지의 '여곡성'(감독 유영선) 캐스팅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앞서 손나은, 박진희, 손성윤 등이 출연을 확정한 데 이어 박민지 역시 캐스팅돼 이들과 호흡을 나눌 예정이다.

영화 '여곡성'은 지난 1986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집안의 세 아들이 혼례날 의문사 하는 등 원혼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는 과정을 그린 공포 사극물이다. 박민지는 극 중 발생하는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이자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월아 역을 맡는다. 이번 영화는 박민지의 생애 첫 공포 장르 작품이다.

박민지는 소속사를 통해 "공포 장르의 영화는 처음이라 설레고 기대된다. 제가 보여 드리게 될 역할은 영화 속 장치와도 같은 캐릭터이기에 그 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여곡성'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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