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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현우, 귀여운 바람둥이로 '新나쁜남자' 합류


최근 나쁜남자 캐릭터가 여성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가가 부른다'의 현우가 귀여운 바람둥이로 새로운 나쁜남자 대열에 합류했다.

현우는 KBS2 월화드라마 '국가가 부른다'(극본 최이랑 이진매, 연출 김정규)에서 정보요원 나준민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멜로 연기에 도전, 귀여운 바람둥이로 변신할 예정이다.

극중 나준민은 주인공 고진혁(김상경 분)이 이끌고 있는 정보국 국제1팀의 요원으로 힘든 일은 우선 피하고 보는 얌체(?)에 푼수짓을 일삼기도 하지만 의리만은 남다른 인물이다.

또 서글서글하고 장난기 넘치는 팀의 분위기 메이커인 동시에 정보요원으로서의 일은 확실히 해내는 프로다운 면도 지니고 있어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춘 캐릭터이다.

덕분에 철저한 외모지상주의, 바람둥이 기질을 갖춘 나준민은 앞으로 상큼 발랄한 '깨알같은' 로맨스를 펼치며 깜찍함과 달달함을 함께 선사하게 된다.

지난 방송까지 정보요원으로서 보고하는 모습이 주를 이뤘다면 이제 생동감 넘치는 나준민의 다양한 매력을 어필, 깨알같은 로맨스를 책임지는 동시에 오하나(이수경 분)와 '능청 능글 콤비'를 이루는 등 드라마 곳곳에서 활약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데뷔 후 첫 멜로 연기에 도전하는 현우는 "처음이라 두근거리고 설레어 매일 대본만 기다리고 있다"며 "밝고 귀여운 커플부터 연기해 보고 싶었는데 정말 행운인 것 같다. 매력 넘치는 나준민 덕분에 대리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사건의 발단이 되는 마약밀매 수사에 얽힌 주요 인물들이 모두 등장, 오하나의 위장잠입을 통해 첩보물의 긴장감이 발동하는 가운데 모든 캐릭터가 의외의 관계를 맺으며 아슬 아슬 로맨스가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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