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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드라마 '도망자'서 월드스타 비와 입맞춤?


월드스타 비와 톱스타 전지현이 안방극장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을까?

가수 비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은 KBS 2TV '도망자'(가제, 극본 천성일 연출 곽정환)의 여주인공으로 전지현이 거론되고 있다.

6일 KBS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비 출연 확정 이후 상대 여배우로 여러 여배우들을 물색하고 있다. 현재 전지현이 가장 유력하다"며 "전지현 측에서 긍정적으로 검토중이지만 스케줄 조정 등에 있어서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지현의 한 측근은 "곽정일 감독과 천성일 작가 그리고 가수 비의 합류 소식을 듣고 전지현도 적극 검토 중"이라며 "현재 중국과 미국에서 촬영 중인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 촬영중이라 스케줄 조정에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약 전지현이 '도망자' 출연을 확정하게 되면 1999년 '해피투게더' 이후 11년만에 안방극장 컴백이 이루어지게 된다.

'도망자'는 상반기 최고의 히트 드라마 '추노'의 곽정환 PD와 천성일 작가의 차기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첩보 멜로 드라마로 올 10월 방영을 목표로 캐스팅 등이 진행중이다.

'도망자'는 천성일 작가, 곽정환 감독, 그리고 가수 비에 이어 전지현까지 합류하게 되면 명실공히 최고의 드림팀이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제2의 '추노'가 탄생할 지 방송가뿐만 아니라 팬들도 벌써부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드라마 '도망자'는 6월 비의 아시아투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맞춰 첫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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