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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파 배우' 김상호, 화제작 '트리플' 합류


개성파 배우 김상호가 MBC 새 수목드라마 '트리플'에 합류했다.

'트리플'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광고 회사에 다니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로 인해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한껏 고조된 가운데 제작되고 있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시청자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극중에서 김상호는 여자 주인공인 피겨 스케이팅 선수 하루(민효린 분)의 정식적 지주이자 항상 곁을 지키면서 힘을 불어 넣어주는 남코치 역할을 맡았다.

김상호가 그동안의 작품에서 보여준 이웃집 아저씨 같은 넉넉한 웃음과 푸근한 인상, 강한 인상의 카리스마가 남코치 역에 적격이라고 제작진이 판단했다는후문이다.

김상호는 "현대물에서 어떤 모습과 연기로 팬들에게 기억될지 벌써부터 흥분이 된다. '트리플'에서 남코치가 없으면, 팥 없는 찐빵이라는 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효린, 윤계상, 이선균, 이하나 등이 출연하는 '트리플'은 '신데렐라 맨' 후속으로 6월 중순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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