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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프' 이윤정 PD 연출 '트리플', 내년 5월로 방영 연기


'태능선수촌'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드라마 '트리플'이 내년 5월로 방송이 연기됐다.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광고회사에 다니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트리플'은 당초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MBC가 드라마 라인업(스케줄)을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내년 5월 편성이 확정됐다.

1일 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트리플'로서는 대본 수정 작업 등을 거쳐 좀 더 치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한 셈"이라며 "내년 2월 경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수목미니시리즈로 내년 5월 안방 시청자들을 찾아올 '트리플'에는 배우 윤계상(30)-이선균(33)이 광고회사 직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이에 앞서 신예 민효린(22)이 극중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루 역에 캐스팅됐다.

광고회사 동료로 출연할 또 한 명의 남자 주인공에는 최근 '영화는 영화다'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배우 강지환(31)의 캐스팅이 유력시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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