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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결혼' 이인혜, 삼각관계 전문배우?


배우 이인혜가 드라마와 시트콤을 오가며 사랑의 삼각관계에 불을 지피고 있다.

지난 달 종영한 KBS2 미니시리즈 '인순이는 예쁘다'에서도 주인공인 인순이와 상우 사이에 삼각관계를 설정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호평받은 바 있는 이인혜는 KBS2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해 미호와 기백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이인혜가 KBS2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34회)한 이후 해당 드라마 게시판에는 "미호의 기백에 대한 복선 없는 짝사랑에 단조로웠던 점이 있었는데 은영(이인혜 분)이 등장하면서 극적 재미가 배가돼서 좋다", "은영이 출연함으로써 시트콤의 고질병인 연기력의 부재가 해소되었다" 등의 시청소감이 줄을 잇고 있다.

이인혜는 "'인순이는 예쁘다'에 이어 '못말리는 결혼'에서도 주인공인 구미호와 왕기백 사이에서 사랑의 훼방꾼(?) 역할을 하고 있어 혹시나 '삼각관계 전문 연기자로 이미지가 굳어져 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시트콤 '못말리는 결혼'에 이인혜가 얼마나 극의 활력소를 불어넣게 될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회를 거듭할수록 은영의 역할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의 극의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 짐작케하는 대목"이라며 방송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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