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민준 "두 대작과 경쟁 별 부담 안느낀다"


'인순이는 예쁘다'에 출연하는 김민준이 대작과의 경쟁에서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에 한 커피전문점에서 KBS 수목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인순이는 11월 7일 첫방송을 앞두고 사전 작업을 계속 벌여왔다. 수목 드라마이기 때문에 '태왕사신기' 및 '로비스트'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된 것.

이에 김민준은 "수목극이 대작이 많았다. 저희들은 촬영하면서 별로 그런 반응에 대해 민감하게 느끼고 있지 않는다"며 "최선을 다해 결과물을 내놓고 그것에 대해 평가 받는 것은 맞는것이기 때문에 편안하게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찍을려고 한다"고 말했다.

'인순이는 예쁘다'에서 김민준은 유상우 역을 맡았다. 극중 유상우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집안이 유복한 기자로 분해 열연한다.

김민준은 "평소에도 표민수 감독의 작품에 매력을 느꼈다. 그렇기 때문에 감독님의 작품에 출연하는 것이 좋은 기회였던 것 같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주, 김민주 등이 열연하는 '인순이는 예쁘다'는 11월 7일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민준 "두 대작과 경쟁 별 부담 안느낀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