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닐 패트릭 해리스, 87회 아카데미시상식 사회자 낙점


트위터로 재치 소감 밝혀

[정명화기자] 할리우드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41)가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진행자로 낙점됐다.

미국 연예지 버라이어티는 15일(현지시간) "닐 패트릭 해리스가 오스카 시상식 진행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생애 처음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를 맡게 된 닐 패트릭 해리스는 그동안 토니상, 에미상 등에서 재치있는 진행 솜씨를 뽐낸 바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 선정 소식을 들은 해리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동영상으로 소감을 전했다.

해리스는 전화통화를 하며 기뻐하는 얼굴로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비춘다. 이어 마지막에 적힌 '아카데미 호스트(Host The Oscars)'에 체크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닐 패트릭 해리스는 국내에서 추억의 TV시리즈 '천재소년 두기'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역배우로 시작해 TV시리즈 '내가 그녀를 만났을때',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 '해롤드와 쿠마'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나를 찾아줘'에 얼굴을 비췄다.

한편,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은 유명 방송인 엘렌 드제너러스가 사회를 맡았으며 제87회 시상식은 오는 2015년 2월22일 열린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닐 패트릭 해리스, 87회 아카데미시상식 사회자 낙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