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로이킴이 '피노키오'의 명품 OST 주자로 나선다.
로이킴은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두 번째 OST 주자로 합류한다.
로이킴은 드라마와 동명의 제목인 '피노키오'를 부른다. 로이킴이 부르는 '피노키오'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안고 사는 인하(박신혜 분)를 혼자서 바라보고 있는 달포(이종석 분)의 애틋하고도 아련한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애틋한 가사, 로이킴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져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OST 제작사 CJ E&M·가지컨텐츠 측은 "로이킴은 녹음 내내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최선을 다했으며 함께 작업하는 모든 스태프들을 일일이 챙기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며 "로이킴 덕분에 어느 때보다 기분 좋게 작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로이킴은 "예쁜 스토리의 드라마라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했다. 시청자 분들께 또 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이킴이 부른 '피노키오'는 27일 정오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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