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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솔로 가수 로메오로 日 활동 스타트


[장진리기자] 박정민이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다.

박정민은 로메오(Romeo)라는 이름으로 오는 9월5일 첫 번째 싱글 '기브 미 유어 하트(Give Me Your Heart)'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일본 열도 정복에 나선다. 로메오는 박정민의 잠재의식 속에 잠들어 있는 또다른 인격체를 지칭하는 말로, 지금까지 보여줬던 아이돌의 모습에서 벗어나 아티스트로서 한층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는 새로운 프로젝트다.

박정민은 모든 프로필을 숨긴채 나레이션과 목소리만 담긴 티저로 프로모션을 시작했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로메오의 새로운 싱글은 7월 예약과 동시에 온라인 사이트 차트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섭렵하는 등 일본 내 뜨거운 기대를 입증했다.

일본 최고 스태프들도 박정민의 솔로 활동에 힘을 보탰다. 아무로 나미에, V6, 캇툰, 쿠로키 메이사, 니시노 카나, 주주(JUJU)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히트메이커인 제프 미야하라(JEFF MIYAHARA)가 앨범 프로듀서로, 오구리 슌, 키타가와 케이코, 사와지리 에리카 등 일본 톱배우들과 작업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나카 노리유키가 비주얼 디렉터로 참여했다. 박정민은 일본 최고의 스태프들과 손잡고 솔로 가수 '로메오'로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민은 조이뉴스24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오랜만의 활동에 마음이 설렌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설레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박정민은 지난 4월 "수익금을 제대로 분배받지 못했다"고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7월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하며 소속사와의 계약과는 별개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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