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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돌' 신화, 방송 활동 마감 "또다시 새로운 시작"


[장진리기자] 4년 만에 컴백한 신화가 방송 활동을 마무리하며 소감을 전했다.

10집 앨범 '더 리턴(THE RETURN)'을 내고 4년 만에 컴백한 신화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끝으로 방송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비너스(Venus)'로 Mnet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왕의 귀환을 알린 신화는 당분간 아시아투어에 집중할 예정이다.

공식 방송 활동을 모두 마무리한 신화는 감격어린 소감을 전했다.

신화컴퍼니의 '에대표', 리더 에릭은 "신화의 4년만의 컴백을 화려하게 장식해주신 모든 신화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가장 먼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에릭은 "신화컴퍼니로서 첫 발걸음이었고, 팬분들이 보시기에 여러 아쉬운 부분이 있을 거 안다"며 "하지만 첫 스케줄부터 앨범, 콘서트, 방송 모두 신화의 편의와 성공보다는 그동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맞춰 모든 멤버와 스태프가 한 마음으로 그 어떤 해보다 진심을 다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진심으로 함께 응원하고 한 마음으로 활동하고 10년차 아이돌 가수에게 음악방송 1위까지 선물해주신 모든 팬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끊임없는 애정을 당부했다.

앤디는 "오랜만의 컴백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고 팬분들과 약속을 지켜서 정말 좋다. 앞으로 더 멋진 공연과 멋진 앨범을 기대해주시고 최장수 아이돌 타이틀만큼 더욱 더 노력하는 신화가 되겠다. 신화 활동이 끝나면 개인 활동을 할텐데 개인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사랑합니다. 신화창조 여러분"이라고 팬들에게 사랑을 전했다.

무릎 부상으로 안타까움을 샀던 신혜성은 "마지막 방송이 섭섭하고 아쉽다. 첫방송부터 무릎부상 때문에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못서서 아쉬웠다. 하지만 지금 부상이 많이 나아서 멤버들 여섯명과 무대에 함께 서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나름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은 "벌써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라니 너무 아쉽고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고맙다. 팬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저희가 1위도 하고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쳐서 정말 고맙다. 내년에도 여러분들 만날 것"이라며 "저희도 변하지 않고 다시 돌아올테니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이민우는 "신화가 선물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다. '비너스' 활동은 마지막이지만 아시아투어와 '신화방송'은 계속될 예정이니 연말에 있을 시상식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분들 항상 사랑하고 감사하다. 노력하는 신화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완은 "10집 활동 팬분들 덕분에 정말 즐거웠고 멤버들 정말 사랑한다"며 "내년에 또 만나자"라고 내년 신화 활동을 예고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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