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미니앨범 '럭키' 발매…댄디보이 변신

[이미영기자] 가수 김현중이 댄디보이로 변신해 가요계 컴백한다.

김현중은 오는 11일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LUCKY)'를 발매하고, 화려하게 변신한다.

김현중은 4일 공개된 재킷 사진에서 갬블러로 변신, 댄디한 이미지를 풍기며 시선을 잡아끈다.

재킷 메인 이미지 속 김현중은 빈티지 캐주얼룩의 댄디가이로 변신, 화려한 재킷에 선글라스로 스타일링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 속 시크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눈빛과 표정이 이번 콘셉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럭키 가이'는 리드미컬한 일렉트릭 기타와 브라스의 락밴드 사운드를 기본으로 제작된 아메리칸 업템포 펑키락이다. 평소 밴드음악에도 관심이 많았던 김현중이 '춤추면서 연주할 수 있는 밴드음악'이라는 아이디어를 내고 앨범 제작초기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곡이다.

또한 락밴드 데이브레이크, 실력파 펑크소울 밴드 커먼그라운드 멤버들을 국내 세션멤버로 초빙하는 등 곡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중은 두 번째 미니앨범 '럭키'의 11일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앨범 발매 이후 국내 음악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