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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콘서트서 록커 변신 '거친 매력' 발산


드라마와 예능, 가요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승기가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승기는 오는 2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0 이승기 희망 콘서트'를 열고 무대에 선다.

이승기는 이번 콘서트에서 4개의 정규앨범을 비롯해 여러 장의 싱글앨범과 리메이크 앨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 앨범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를 총망라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공연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초대형 스케일과 최첨단 무대장치 위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세션들로만 구성된 막강 밴드와 100여명이 넘는 출연진들이 함께 참여한다.

이승기는 '착한 거짓말' '제발' '우리 헤어지자' '다 줄거야' 등 발라드 곡을 재편곡해 화려하고 감성적인 선율의 현악단과 함께 무대를 선사한다. 빠른 템포곡인 '한번만 더' '나만의 것'은 브라스 밴드의 화려한 연주와 어우러져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

특히 이승기는 록커와 트로트 가수 변신 등으로 그간 부드러운 발라드 가수 뒤에 숨겨져 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이승기는 부활과의 스페셜 조인트 무대를 통해 환상적인 록 무대와 퍼포먼스를 준비, 거칠고 강한 록커 본능을 보여준다.

이승기가 준비한 또 하나의 비장의 무기는 트로트 무대. '1박2일'에서 '땡벌' 무대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이승기는 '누이'와 '사랑의 트위스트'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마술쇼와 관객 이벤트로 관객들과 흥겨운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OST 무대와 깜짝 게스트 초청,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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