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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대종상 논란? 새벽까지 연습했는데…"


"무대에 서려고 새벽까지 연습했는데..."

그룹 소녀시대가 지난 2일 오후 취재진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논란이 된 대종상 공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29일 제47회 대종상 시상식에 참석해 1부 축하 무대를 꾸몄다. 당시 객석의 배우들이 무표정했던 것을 두고 일부 가수들이 비난하고 나서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소녀시대는 이와 관련, 다소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소녀시대는 "나중에서야 논란이 된 것을 알았다. 첫방송이 끝나고 난 뒤에 무대를 서서 정신이 없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사실 무대를 하면서 몰랐던 이유는 관객석을 안 보고 앞을 보면서 하기 때문이다. 노래할 때 집중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객석 반응을 잘 몰랐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상 받는 진지한 자리니 그럴 수 있다"고 말했고 서현은 "너무 집중을 해서 그런 게 아닐까"라며 긍정의 태도를 보였다.

반면 태연은 "노래하는 가수이고 어쨌든 축하 공연이기 때문에 새벽까지 무대 동선을 연습했고 의상 피팅도 완벽하게 하려고 했는데"라며 말 끝을 흐렸다.

한편 소녀시대는 미니앨범 타이틀곡 '훗'(Hoo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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