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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비, 30일 첫 정규앨범 발표…비와이·도끼 지원사격


창모-타이거JK-주노플로-더블케이 등 랩스타 대거 참여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래퍼 슈퍼비가 첫 정규앨범으로 2017년 연말을 마무리 한다.

슈퍼비는 오는 30일 첫 정규 앨범인 '랩 레전드(Rap Legend)'를 발매한다. 지난 2015년 10월 이후 싱글, EP를 포함해 13장의 음반을 발표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그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앨범 단위의 신보다.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대세 래퍼로 떠오른 슈퍼비는 그간 음반과 공연에만 집중한데 이어 이번 음반을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 슈퍼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확실히 본인의 음악색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랩 레전드'라는 앨범 타이틀을 붙인 만큼, 자신의 꿈을 향한 야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고자 했다.

슈퍼비는 이번 앨범에 엠넷 '쇼미더머니'에서 활약한 랩스타들과 대거 협업했다. 12곡의 트랙을 빼곡히 수록한 앨범에는 비와이, 버벌진트, 보컬리스트 샛별을 비롯해 도끼, 창모 등 같은 대형 아티스트들이 피처링에 참여를 했고 타이거JK, 주노플로, 더블케이, 면도 등이 참여한 '패턴' '공중도덕3'도 실렸다. 또 프리마비스타, 얌모, 손광선, thisiswav 등 실력파 프로듀서가 앨범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슈퍼비는 이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래퍼로서의 자신감을 내세운 동명 타이틀 '랩레전드'와 굿라이프 크루의 포부를 담은 곡 '82 Bombs'을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한 야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슈퍼비의 정규 1집 '랩 레전드'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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