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씨앤앰은 글로벌 미드채널 AXN에서 오는 8일 밤 10시15분부터 매주 토요일 '한니발' 시즌2를 방송한다고 5일 발표했다. 2회부터는 미국서부시간 기준으로 약 8시간의 시차로 한미 동시 방송된다.
시리즈의 제작 후기와 배경을 방송 중에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한니발 세컨 스크린(Second Screen)'도 국내 미드 방송 최초로 도입된다.
본 방송 중 태블릿PC 혹은 스마트폰 등을 실행하면, 주요 대사에 얽힌 역사적 사실 혹은 제작 후기 등 재미있는 이슈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는 현재 준비 중이다.
한니발은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18개 언어로 방송되는 AXN 오리지널 시리즈다. 베스트 셀러와 스크린 셀러로 유명한 토마스 해리스(Thomas Harris)의 원작에서 영감을 얻어 인기 제작자 브라이언 풀러(Bryan Fuller)가 TV시리즈로 창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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