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패키지 팀 매료시킨 캐니언 대자연

뭉쳐야 뜬다

(JTBC 4월24일 화요일 오후 9시30분)

그랜드 캐니언은 시작에 불과했다. 4대 캐니언 패키지, 그 마지막 주인공들이 공개된다. 6천만 년 세월이 만든 33,500봉의 브라이스 캐니언,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신비의 협곡 자이언 캐니언까지. 모두를 매료시킨 패키지 사상 최고의 대자연이 베일을 벗는다.

대자연 앞에 절로 소환된 무림 장혁은 급기야 17년 묵은 장풍 실력까지 선보인다. 그의 명품(?) 장풍 한 방에 속수무책 떨어져 나가는 김용만 외 3명. 패키지 팀을 초토화시킨 '화산고' 졸업생(?)의 장풍 실력이 웃음을 자아낸다.

장혁은 또 남다른 딸 사랑법으로 패키지 팀의 최강 딸바보에 등극한다. 늦둥이 막내딸에 대한 걱정과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기 시작한 것. "딸을 위해 몸에 나쁜 건 절대..."라며 막내딸을 위한 결심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