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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의 전설',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왕좌 굳건


전지현, 이민호에 인어 정체 들키나

[이미영기자]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이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17.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8.9%보다 1.5% 포인트 하락한 수치. 20%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주춤한 모양새다.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오 마이 금비'와 MBC '역도요정 김복주'를 압도적인 수치로 앞지르면서 수목극 왕좌의 자리를 여유롭게 지켰다.

이날 방송된 '푸른바다의 전설'에서는 심청(전지현 분)에게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 허준재(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준재는 심청의 동료 인어 유정훈(조정석 분)을 오해, 질투심을 느끼기도 했다.

극 말미에는 심청이 인어가 돼 수영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허준재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킬 위기에 처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오마이금비'는 5.8%,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4.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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