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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11월 日 첫선…10월 선행방송


여진구, 설현, 이종현 등 출연으로 화제

[김양수기자]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오는 11월 일본에서 첫 방송된다.

엄친아 고등학생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와의 시대와 종족을 초월한 순수한 사랑이야기로 올 봄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렸던 KBS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오는 11월7일 M.net Japan 채널을 통해 매주 토요일 밤 첫방송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10월11일 1화 선행 방송을 통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일 전망. 또한 일본 내 첫 방송 일정에 맞춰 도쿄, 오사카, 토야마에서 시사회 등 일본 현지 시청자를 초대하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도 예정돼 있다.

한편,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됐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을 바탕으로, 2015년 현재를 무대로 한 주인공들의 현생과 그들의 전생인 300년 전 조선시대를 넘나드는 색다른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았다. 배우 여진구와 AOA의 설현, CNBLUE 이종현이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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