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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주연 일드 '나와 스타의 99일', 12일 첫방 확정


12일 밤 12시 패션앤서 첫 전파…매주 목, 금 방송

[김양수기자] 김태희가 주연을 맡은 일본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이 한국 시청자들과 만남을 확정지었다. 김태희가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건 2011년 '마이프린세스' 이후 1년 만이다.

9일 케이블채널 티캐스트 측에 따르면 '나와 스타의 99일'(극본 타케다 유키, 연출 쿠니모토 마사히로)은 오는 12일 밤 12시 패션앤(FashionN) 채널을 통해 첫방송된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됐던 '나와 스타의 99일'은 평균 9~10%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김태희의 이름을 일본 현지에 알렸다.

'나와 스타의 99일'은 한국 여배우와 말수 적은 한 남자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극중 김태희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발랄한 한국의 톱스타 한유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김태희는 전회 일본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에는 그룹 2PM의 택연 역시 비중있는 조연으로 등장해 한국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0부작 드라마 '나와 스타의 99일'은 오는 12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 금요일 밤 전파를 탄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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